몇 주전부터 수강후기 올려야지 했는데 연말, 연초에 계속되는 업무와 개인적인 일들로
이제야 간단하게 몇 글자 남깁니다.
저 같은 경운, 작년 중순부터 동영상을 듣기 시작했어요.
패키지 step3와4인데, 한달정도 제대로 들었을까요 ? 아마도 ?
그 이후엔 정말 책장을 몇 장 못넘겼고
동영상도 띄엄 띄엄,,, 주말에 가끔,, 결국, 장기간 일시정지까지 해 놓고 있어요.
연말쯤.. 라벨프랑스에서 온 메일을 받고
2012년 계획을 세워봐야 겠다 싶었고 프랑스어를 계속해서
이번엔 시험도 봐야겠다 싶더라고요.
이런 계획을 세우니 가만히 있을 수 없죠.
바쁘다는 핑계도 이젠 그만 !! 다시 재수강 하고 스마트폰 들고 다니며 출 퇴근 길에 보고 있습니다.
잠들기 전엔 한번 정리차원에서 메모한 것들 한번 더 보고요.
매일은 어렵고 최소 일주일 3번은 꼭 이렇게 합니다.
주말은 좀 더 여유가 있어서 운동이 끝나고 차분하게 일주일 동안 못한 부분 챙겨서 듣죠 !
뭐~ 이런 식으로 하는데 점점 흥미가 생기네요.
독해나 어휘 실력을 늘릴 겸, 들고 다니는 책도 읽는데 문학 소년 ?이 되어 가는 듯하네요.
다시 찾은 재미,
흥미있는 2012년이 될 듯합니다..
감사드립니다.